구체적인 구현 코드는 제거했을지라도 위임을 통해 기능을 사용하는 코드는 핵심 코드와 함께 남아있다.

• 트랜잭션 기능 → 비즈니스 로직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아예 그 적용 사실 자체를 밖으로 분리

  • 부가기능 전부를 핵심 코드가 담긴 클래스에서 독립

  → UserServiceTx 를 만들었고 UserServiceImpl 에는 트랜잭션 코드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된다.

부가 기능을 담은 클래스의 특징

1. 부가기능 외 나머지 모든 기능은 원래 핵심 기능을 가진 클래스로 위임해줘야 한다.
2. 핵심기능은 부가기능을 가진 클래스의 존재를 모른다.
3. 따라서, 부가기능이 핵심기능을 사용하는 구조가 되는 것

문제는 이렇게 구성해도 클라이언트가 핵심 기능을 가진 클래스를 직접 사용하면 부가기능이 적용될 기회가 없다.

⇒ 부가기능은 자신이 핵심 기능을 가진 것처럼 꾸며서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거쳐 핵심 기능을 사용하게 하자.

그러기 위해

• 클라이언트는 인터페이스를 통해서만 핵심기능을 사용하게 한다.
• 부가 기능 자신도 같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뒤 자신이 그 사이에 끼어들어야 한다.

• 클라이언트는 인터페이스만 보고 사용
  • → 자신은 핵심 기능을 가진 클래스를 사용할 것이라 기대
  • 실제로는 부가기능을 통해 핵심 기능 이용

부가기능 코드

• 핵심기능으로 요청을 위임해주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부가적인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.
  • ex. 비즈니스 로직 코드에 트랜잭션 기능을 부여해주는 것

프록시, proxy